절망 ..
낙심하는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다.
엄청난 무게에 짓눌린 모습같은거 말하는 거다.
이게
가슴으로 의식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였다.
나도 마치 창호지문에 손가락만한 구멍으로 건너본거 같아서
더는 .. 뭐라고 말못하겠다.
안과 밖이 따로 논다고 할까..
뭐 어디서는 상위자아라는 표현을 쓰더만
그거랑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
인간이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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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서 한 말을 확장하면
뭔얘기가 되냐면
불행이나 고통 같은거 그런거는
상위자아차원에서 의식을 가슴쪽으로 확장시킬려는
의도로 기획?되는 그런거라는 말이지.
근데 확대해놓고 나니까
거짓말이 되는군.
왜냐면 내가 지금
상위자아차원에 있는게 아니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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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차적인 얘길 하는 건
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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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을 하나 썼었는데
배경음악을 깔려다가 실수해서 익스플러창을 꺼버렸어
제법
향이 짙은 그런 글이었는데
재미없게 자세히 얘기하면
보다 상위자아차원에 근접해있는 의식상태에서
얘기한 거란 거지.
상위자아는 머리쪽으로 있는게 아니고
자신의 뒤쪽으로 있어.
그걸 두고 아마도 마하리쉬는 가슴이라고 말했던거 같애.
사람이
하나의 CRT 브라운관 같이 생겼어.
저뒤쪽에 상위자아가 있고
점점 앞으로 나오면서 위아래가 벌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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