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판단의 기준이 되야 하는가?
　
오사마 빈 라덴은 이렇게 생겨먹었다.
　
이 사람이 있으니 전쟁이 난다.
　
사람이 죽어간다.
　
세상이 시끄러워진다.
　
이 사람 그리고 이러한 사람이 없으면
　
세상은 보다 조용하리라.
　
하지만..
　
아마도 그러면 세상이 죽어가리라.
　
육체에서 고통과도 같은거 아닐까..
　
고통이 있으면 괴롭지만
　
그마저도 없으면 육체는 회복될수 없는 지경에 놓인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랄까..
　
사람은 사람다움으로 산다고 하겠다.
　
그 사람이 사람다움이 소진되면 아마도 공멸하지 않을까..
　
...
　
무엇이 사람이 사람다움이냐고는 묻지 말기를..
　
이미 느끼는 그것을 말하는 것인데
　
무엇이냐고 묻는 행태부터가 스스로 느끼고 있는 그것을 부정하고 다른걸 갖다 붙이고 싶어하는 마음에
　
기반한다고 볼수도 있으니..
　
걍..
　
사람이 사람다움이 세상을 바라보는 더 앞선 잣대라는 거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