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반응들이 표상하는 거 말이지.
그 실질적인 위상.
신나이의 얼간이들..
우리는 하나다.. 라는 따위의 말을 자주 하지.
그 말을 되게 좋아들 해.
이게 뭐냐면
어떤 위상이냐면..
얘들한테 저 말이 지금 신선한거야.
새로운 시각인거지.
종래의 자기 시각과는 뭔가 다른 그런것... 인거야.
그니까 정확한 위상은 뭐냐면
아직까지 진실로 그러함을 믿고 있지는 않고
신념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거지.
이 말을 듣고 자기는 진실로 그러함을 믿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가 있더라도
역시나 신념화된 반응인거지.
진실로 믿고 진실로 안다면 .... 굳이 그러한바를 남들로부터 확인받으려고도 하지 않지.
그렇기에 흔들림이 없지. 왜냐면 지키려고 하는게 없으니까.
뭘가지고 기본으로 알아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 거냐면
상대방의 감정반응이 실질적으로 표상하고 있는 위상말이지.
아.. 쟈가 지금 이러이러한 상태구나.. 하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