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역겹다.
저새낀 배알도 없나?
허긴 생긴대로 사는 거니까 내가 뭐라할 수는 없을테다.
거기에 자리잡았단 말이지.
저렇게 자신을 스스로 부정하고 비하하고 그러고 산단말이지.
허긴 그런 놈들이 넘치고 넘치니까 여자들 치마폭안에서 살지.
그러니까 여자들의 귀염둥이로 만족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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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는 서로 존재영역이 달라.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사는거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여자가 남자한테 맞출려고 해서도 안되고 남자가 여자한테 맞출려고 해서도 안돼.
서로 다른 양극은 상생할수도 있고 상극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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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야지 이 중생들..
나야 이 중생들과는 결별할려고 하는거니까..
태양계 제3행성 인간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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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움을 느끼는것 조차 그 기저엔 그 혐오의 대상과 나 자신과의 동일시가 내재돼있다고 볼수 있을테니까
정말 이 종족과 인터벌을 두고 결별할거면
이것들에게서 혐오스러움조차 느끼지 않을수 있어야겠지.
차라리 이들에게 어떤 애틋함같은것을 느낄수 있다면
이들과의 결별은 성공한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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