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osek.co.kr/bbs/bbs.php3?board=eoh&mode=view&id=1765&page=1&recnum=1560&keyword=&flag= 이 글에 대한 답변
물론 나두 느끼길 그렇게 느낀다.
말만 어디서 얻어들은걸로 아는척하는 걸로 보인다는 말이지.
그럼 나는 정말로 완전히 아는 것만을 말하고 있을까?
그렇진 않지.
그렇다고 아무소리나 다 한다는게 아니고
뭔가 어떤 스스로만의 허용범위가 있지.
허위성을 얼마나 용인하는가의 정도랄까..
누가 무슨 소릴하던 완전무결한 말은 없지.
즉 완전무결한 입장에서 보면 다 허위성이 있다고 볼수 있단거지.
거기서 어느정도의 허위성 또는 반대로 진실성..을 용인하는가
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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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체로 남을 볼때 자신의 기준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곤 하지.
뭐랄까 스스로에게 부여한 기준? 한계범위? 허위성을 용인하는 한계범위 말이야.
그걸 자신에게 뿐만아니고 곧잘 다른사람에게도 들이대곤 해..
그러니 상대적으로 내 기준이 좀 빡빡한 거라면
다른사람이 말하는 걸 들을때
말만 앞서는듯 보이게 되지.
아마 내가 하는 얘기도
더 빡빡한 자기기준을 가진 사람이 볼적에는
말만 앞세운다고 할라는지 .. 아마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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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말만 들어서는 그 진실한 의미를 알수가 없어.
그 말한 사람이 가진 그 기준이 얼마나 빡빡한지도 더불어
알아야지.
그래야 이게 무슨 소리구나 하는게 제대로 잡히지.
나 들으라고 한 얘기가 되버렸어.
타인에게 내 기준을 강요하지 말것..
나도 더 진실한 사람의 눈에는 얼간이로 보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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