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와와		하하~.그래요..사리님..중학교때인가 읽었던..생의 한가운데..인가..란 책에서.. 여자와 남자의 짝짓기패턴이 3가지루 나왓던가..하여튼..이것은 지금까지..기억나요.. 좀 총명한 여자들일수록..지성적이다..라구 하는 여자일수록..근육질적인 남자나..사리님 말대로 덜떨어진 남자랑 맺어진다구요..	2003-07-15
미네와와		하하...사리님의 말에..공감합니다..(*^-^*) bnr란..칭구는..자기위장..무언지모를 자기상처를 극복할려고 이런저런 지식들이..너무 가득해서..그 지식땜에..도리어..자신의 정직함에..걸림돌이 되는것 같이 느껴졋어요..본인은..자신을 치장하구있는건데..왜 그토록 자신을 치장해야만 하는지 그아푼마음이보이는	2003-07-15
미네와와		과거의 나의 한과정같기도하구요..또..제가 현재하는 일중의 하나가..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기..라해야하나..그런 테마의 일을 하고있는데..그런 구룹들중에서..볼수있는 표징들이 있어요..아주 좋은 자질을 가지고있는데..자꾸만..자신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 생각한것들을 자기도 모루게 하는 거라하나..	2003-07-15
미네와와		바로...제가..근간에..관심을 가진사람들이..사리님이랑..bnr님이였는데.. 조금 방향이 달라요.. bnr님은 여성성이..아주 강하게 느껴지는..또..사랑가득한 표현들을 하는것 같지만..사실은 그반대일꺼란..그리고..아주 불안정해요..느낌이.. 사리님은....늘..침착해요..늘 고요하면서 침착해요..	2003-07-15
미네와와		하지만..간혹 bnr님의 글속엔..정말자신의 외침..같은것들이..잇어요.. bnr님은 자신을 무지 싫어하는 사람일겁니다.. 사리님은 도리어..표현들이..냉소적이지만..따스함이 있어요..인간에 대해서.. 왜냐면..인간의 추함조차도..자기안에..함께 자연스럽게.가지고가는..그런..따스함이에요..	2003-07-15
미네와와		참..이야기가..옆으로 갓나.. 중학교때..칭구들이..생의한가운데를 읽었던 칭구들이..나를 그책속의 니나붓슈만과 같다고 햇어요..하긴..머..이런저런 소설의 주인공들을 늘 나랑 비교하곤햇어요..내가..폼을 무지 잡고 자랏던것두 같아요..(*^-^*)..근대..나는..헷세의 크눌프라든가..황야의 이리에서 나오던 하리할라를..	2003-07-15
미네와와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자랐어요..10대후반정도때의 이야깁니다.. 그러면서..늘..죽을 준비를 하며 산것같아요..늘 죽음이 나를 응시하고있어서..근대..잼있던건..주변인들은 나를 향해..늘 생명력이..넘친다고들 햇지요..그렇게..삶은 역설적이면서..지극히..자연스럽게..조율되고잇는것 같아요..	2003-07-15
미네와와		사랑한다고 생각하던 그순간의 남자들을 돌이켜보면..지나구나서야..왜 내가 그사람에게..끌렸을까..하고생각하면..늘..유유상종이엿을거야..그당시..나의 어떤 에너지층이..그의 그것과 연결된거구나..란것을 알수잇엇어요..그렇게..살면서..일정한 패턴이 있음도 알앗지요..그리고..비로소..그런반복적관계에서..벗어날수	2003-07-15
미네와와		있었습니다. 자기영혼을 아는자..타인의 영혼을 비껴가는 법도 알지니..란..그 잠언의 의미가..그말을 이해한다고 하면서도..진정으로 그럴수있을때까진..한참 시간이 걸렷지요..외로움이 얼마나..사람을 바닥까지..끌고가는질..저나름으로 체험햇기땜에..다른이들이 아닌척하곤있지만..결국 그런통로에서의 행위들이라는	2003-07-15
미네와와		볼때면..마음이..아푸면서..사람이란것이..참..애틋해져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라서..라는..그것이..정말..많은 느낌을 주거든요.. 참!..8월에..인터넷과 청소년이란..테마로 진행해야할 시간이 있는데..혹시..참고싸이트..알면 가르쳐 주세요..사리님..사리님의 의견..생각을..말해주면..더..감사..(*^-^*)..	2003-07-15
미네와와		그리구..웬디컴플렉스 비스무리한거에서..(아직..자신이..덜익었는데..남의 영혼까지..거둔다는건..컴플렉스란것에 동의함)..팜므파탈인가..머에서..데미안의 에바부인로 변화해가는 과정같습니다아..하하~ 물론 한국형 버젼두 잇어요..황진이 + 사임당..입니다..조아하는수녀님이 늘 그랫어요..사회적모성..우주적모성으로	2003-07-15
사리		보긴 보되 왠지 시각이 평면적인듯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입체적이지 않고... 편견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어본 여자아이의 통찰이 그런 식이더라구요. 보는 눈이 있긴 있는데 입체적이라기보다는 평면적인듯 하다는 거죠. 마치 무슨무슨 개론서에서 이러이러한 주장들이 있다고 1번 2번 번호붙여서 나열하듯이..	2003-07-15
미네와와		근대..음악..감사히..듣고잇습니다..조금달라져서..목록헤집어보는중..	2003-07-15
사리		근데 그 하나 하나의 주장들이 그렇게 등가로 취급되서 동일선상에 놓일게 아닌데도 그냥 그렇게 기계적인 동등의 원칙인지 여튼 그렇게 하더군요. 여튼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의 시각이 엄청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느끼게도 됐습니다. 뭐 그렇다고 뭐뭐해야한다는 주장은 아닙니다.	2003-07-15
사리		보는 자가 다르면 보이는 바도 다른게 정상일테니까요.	2003-07-15
사리		남자에게서 여성성은 오히려 극한적인 남성성에서 나오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마치 소금가마니에서 간수가 나오듯이. 간수. 두부만들때 응고제역할 하는거죠. 소금물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소금물이 아니더군요.	2003-07-15
미네와와		그래요..늘..극이란 단어가 들어가면..반대성향의 그 무엇이 나타나기도 하는것 같아요..하여튼..일반적 여성에 대한 해석이 있겟지만..나자신에 따라서..그상대의 그무엇이 연결되어져 온다는것을 살다 느낄때가 많아서..상대가 무엇을 하는가..보다는 여전히..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를 더..보게되는것 같아요..	2003-07-15
미네와와		사리님..말대로..지극히 남성안에서 여성성을 더 마니 느낄땐..도리어..어떤 폭력성까지도..느껴지곤햇던적이 많아요..늘..적정의것은..소란스럽지않고..침착한..흐름인 경우가 많지만..그렇다고 월반은 더..싫으니까(저의 성향)..사람의 정직한(오버하지 않을만큼의..) 시끄러운과정에..차라리..유쾌하다고하나..	2003-07-15
사리		기본적으로 남성성이나 여성성이나 하나의 스타일, 경향에 불과한것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그러할겁니다. 남자냐 여자냐하는 구분이 그렇게 본원적인 것이 아니리라는 말이죠. 하리수는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그냥 양태가 남성의 양태가 있고 여성의 양태가 있고 그런식이란거죠.	2003-07-15
사리		파파지는 크리슈나을 섬길때 유방이 나왔다잖아요. 전 그게 무슨 기적같은게 아니라 그냥 마음을 그리 먹으면 그리 될수있는 걸로 생각되거든요.	2003-07-15
미네와와		글쎄요...그건..스타일 경향이라기보담..세포의 구성성분처럼...저에겐..그리느껴집니다..이래서..서로의 단어보다는..글 전체의 울림이나..느낌을 보려하지만..그것역시..자신의 경향성..자기만큼이란 틀에 걸리는 부분이 잇겟지요..아마..이카페의 제목이 바로보기인것도..지금 내가말하는것과 관련잇지않을까..생각해봅	2003-07-15
미네와와		그래서..결국 원형적 시선으로 볼때만..그나마..다른이들과 교감이란 부분에서 해결이 되는것 같아요..내가 신화나..정직이니..머니머니..하는 것들도..이런것들과..관련잇을겁니다..조금이라도..서로의 뜻을 소통하고자..원형적시선과 과정적시선을 함께 가지고 이리저리..이야길 해보는거겟지요..	2003-07-15
미네와와		하지만..원형적시선으로 갈수록..그래그래..너두 마쟈!..나두마쟈..모두모두가..다..적정이야..란 말들로 압축되어져가는것이 느껴지면..그래..다..냅두고..잼잇게나..살자!..이런리듬으로 가기도 하네요..(*^-^*)	200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