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준위의 초월의식상태에서는
자기가 온전히 자기 마음의 주인인 그런 의식준위가 있다.
그런 의식상태에서나 가당한 말이
"삶은 유희다"라는 말이다.
이전에 상위자아 어쩌구 하던게 이런 의식준위를 지칭하던 말이었다.
지금 하려는 말을 몇마디로 압축하면
상대적이면서 절대적인.. 이라는 용어로 압축될수 있다.
지난 기억속에 그런 의식준위를 경험한 적은 있지만
다시 접속할수 있을런지는 알수 없다.
그리고 그런 의식준위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나를 포함해서
그런 의식상태에 현재 있는 사람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것이다.
경험이 다르면 해석이 다르다.
나 자신의 지난 경험도 마찬가지다
지금과는 입장이 다르다.
그렇다면 해석또한 달라야 맞는다.
어떤 귀신다루는 무당등의 무속인들은
현실문제에 대한 원인으로 귀신을 꼽기도 한다.
나야 귀신이 나의 경험범위 밖에 있으니
그런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차라리 모르면 모른채로 말지.. 원인을 귀신에게 갖다붙이는 설명을
가납하진 않는다.
.........
자신이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견해를 우선해야할듯하다.
실례로 나는
노동자 농민에 대한 좌익이념가들의 계몽??
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괜히 별로 느끼지도 않던 피해의식을 부채질한꼴 밖에 안된다고 본다.
스스로 그렇게 느낄때가 되면 스스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변화는 그런식으로 저절로 이루어진다.
오히려 서두르는 것이 벼심어놓고 잡아뽑는 격일뿐.
나도
세상에 대한 현실에 대한 아니 무엇에 대한 것이든
어떤 해석을 많이 제시하는데
사실 가슴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진 않지만
나의 그런 행위도
다른 사람의 정신영역을 지배하려는
권력욕 권력행위의 하나 아니진 않을 것이다.
그냥 지금 잡히는 견해로는
자신의 존재를 공고히 하기위해서
다른 사람의 정신속에 자신이 흔적을 강하게 남기는
그런 작업이지 않을까 하는 추정이다.
개가 나무에 오줌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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