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마침... 얘기가 이어졌네요.카르마..라는거 말이죠....우린 그게 어떤 행위에 대응하는 보상체계..라고....들.... 생각하고 있습니다만..제가 볼적엔..행위가 아니라 존재에 대응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물론 그렇다고 행위가 존재하고 동떨어진 거라는 얘긴 아닙니다.만.... 뭐냐면존재와 동떨어져서 행위를 행위만으로 따로 떼어서 그거만 가지고 일반화시킬수는 절대로 없다...예를들면 도둑질을 하면 지옥 삼백년.. 뭐 이런식으로....계산되는건 아니라는 거죠.
 이 사진은 .. 아시다시피 전두환입니다.이 사람 알다시피 못할짓을 많이 했죠.어떤 사진을 보니까.전두환이 코믹스럽게 또는 엽기적으로 사진이 합성되서 놀림감이 되기도 하던데...그런건 뭔가 좋게 안보입니다.죄는 죄고 사람은 사람이라는 거죠.설사 죄가 있어서 벌을 주더라도 사람은 사람으로 존중해 줘야한다는 거죠.전두환 또는 동등한 부류에게만 해당되는 얘깁니다. 사람마다 보이는게 다르니까.다른 사람한테 뭐가 보일란지는 모르겠지만 ( 왜냐면 자기자신을 투영해보는거라....)뭔가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이 저 사진속에 전두환에게 있습니다. 저사람. 존재는 그 옆에 있는 사내와 비교한다면더 온전합니다.행위로서의 죄가 있긴 있으니까. 아마 스스로 앞으로 당분간 속죄행을 택하리라고 예상되기도 합니다.누구에게나 그런게 아니고.. 어느정도 존재가 되는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코스?입니다.그러니까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느니 하는 신화는현대인에겐 거의 해당사항 없는 얘깁니다.왜냐면 현대인들은 그런 코스를 밟을 기본적인 자격에서부터 미달이라서죠.그리고 해당되더라도 그 코스를 밟고 안밟고는 그 자신의 자원이지 강제는 아닌거 같습니다(신나이의 그 신에 의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