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종교.... 등등에 대해서
번호:467 글쓴이: 사리
조회:11 날짜:2004/03/10 19:33
.. 한국전통에서는 제사를 많이 지냅니다.
이런걸 뭐라고 해야 적절할까요.. 이런 단위의 시스템.
문화라는 말은 좀 모호하고.. 민족문화라는 말은 괜히 뭔가
의도하지 않은 우익적인 냄새가 나고...
그냥 지역문화라고 칭하겠습니다.
풍속이라는 말도 있군요.. 역시 여기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기술하기엔
모호하다고 생각됩니다.
여튼.......
이런게 그저 그냥 의미없는 어떤 생각없는 답습에 불과하다고 판단되지는 않더란 말입니다.
비록 어떤 구체적인 조직이나 교리가 명확히 확립되지 않았지만
이 역시 하나의 종교체계라고 봐야 적절하지 않겠나.... 싶더란 거죠.
뭇종교의 기본적인 틀이... 숭배나 기원.. 한마디로 기도라고 보입니다.
그런 틀에서 예외적인 경우가 불교랄수 있겠죠..
거기서도 원시불교 정도.
원형적 의미에서 종교가 그런거 아닌가 싶어지는게 있더군요.
하나의 순환시스템... 아닐까.. 하는.
이승과 저승의 ... 그 순환시스템 말이죠.
우리의 속담이라든가.. 등등의 문화유산등에서..
조상들의 엄청난 지혜라든가.. 등등의 어떤 의식적 경지가
간혹 옅보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문헌이나... 역사기록 따위에서 발견되는.. 류의 뭐 고구려가 국력이 셌데더라..
따위의 그런걸 자부심으로 삼는건 .. 뭔가 좀 유치하지 않나.... 싶거든요.
그런 유치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정작 큰건 못보더라는.. 거죠.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에서던가.. 어디서던가..... 보면
각 민족의 유래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구석이 있던거 같던데..
거기서 언급되기로는
뭐 대충 거문고자리.... 의 어디에서 왔다고만 나오고
자기도 잘 모른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의 유래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 조상들이 아마도 몰려살고 있는 행성이 따로 있을듯 하다는 얘깁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졸라리 커트라인이 높을거 같구요.
나도 끼워줄란지 안끼워줄란지 불분명할 정도로..
지구상에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순환시스템중에서
제일 상승의 시스템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플레이아데스적인 .. 사랑은 뭔가 쉽게 이해할수 있거든요.
요즘 뉴에이지등등이 따르는 물도 대략 그 물이다싶구요.
..
근데 恨을 이해하거나 담기에는
뭔가 그릇부터가 많이 딸린다고 보이거든요.
어떻게 정서를 함 담아볼려고
다양한 아리랑을 모아서 들으면서 이글 쓰고 있습니다.
노래로는 여태까지 본중에
제일 근접해있는게
김정구가 부른 "눈물젖은 두만강"이고....
그 이외엔... 김정구의 다른 노래에서조차 .... 없는거 같습니다.
아마 우리조상이 있으리라는 그 행성에서는
恨에 대한 체험정도로..... 합격불 합격이 나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행성내 물관리 하는건
플레이아데스에서도 하는거랍니다.
일정조건이 되지 않으면 거기 입장부터도 못하게 하는 조치.
아예..
태어나기도 전에 그 영혼을 면담해서.. 가부를 결정한다더군요.
뭐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건지...
나도 잘 모르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신화와 역사적 사실의 구분이 그다지
구분의 실익이 있다고 뵈지도 않구요.
왜냐면 진실은 그따위 객관적 사실따위가 아니니까요.
꼬리말 쓰기
사리
사랑으로는 길이 막혔더라는 얘길 했던적이 있습니다. 근데.. 恨으로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2004/03/10]
사리
뭔가 사랑은 5차원 플레이아데스 같은 냄새가 있는거 같구요. 사고와 지성은 6차원 시리우스같은 냄새가 있는거 같습니다........ 사랑을 불가능할정도로 형편없는 인간유형은 아직 보질 못해서.. 여긴 넘어가구요... [2004/03/10]
사리
지성은 뭔가 존재적인 토대가 마련되야.... 그 토대하에서 설수가 있는.. 그런게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배운다고 지성적이 되는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현대에는 지성이 거의 장착이 불가능한 사양을 가진.. 인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늘고있구요. [2004/03/10]
사리
근데 恨이란 것은 더 고사양을 요구하는거 같다는 거죠... 그런 맥락에서 볼때. 색깔은 5차원적인 사랑을 닮았고 6차원적 지성보다 더 높은거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는 거죠.... 아마도 7차원적적인 속성 아니겠나...... 대충 추정하자면..... 그러지 않겠나.. 싶습니다. [2004/03/10]
사리
그렇다고 증산도나 대순등등을 지지한다는건 전혀 아닙니다....... 행위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존재가 중요하지.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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