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심심한데.. 그거나 함 뒤벼볼라고.. 합니다.
번호:465 글쓴이: 사리
조회:8 날짜:2004/03/09 09:58
.. 남프에 갔다가....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가.... 걸리는게 있길래
심심한데.. 그거나 함 뒤벼볼라고.. 합니다.
얘기할려던 거는
남프는 민주당지지사이트인데...
그런식의 편가르기는 전혀 어떤 정치발전에 도움이 안된단 ... 얘기였었습니다.
.......
근데.. 그게 뭔가 좀 껄적지근했던건..
그런 문맥이었습니다.
저들이.. 지금 하고싶은건
뭔가 정치발달.사회발달에 기여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저 있는 그대로....
뭔가 정치관련 분야에
이리저리... 편나눠서 ...
뭐랄까.. 눈싸움하듯이.. 그렇게 편먹고 노는거... 아니겠나.....
싶은 겁니다.
그런 문맥에서 내가....
과거에 보면...
그 진실은 조금 외면하고.
마치 저들이 진짜로 어떤 정치발달을 위해 저러고 있다는양
옭아매고
괜히 혼자 심각해져서 정치발달을 위해서는 이러이러해야하느니 하면서
........ 그러는게 있었다는 거죠.
그럼 저쪽에선
신나게 장난치다가 시무룩해지는 거죠.
비록 저들이 주목적은 그냥 눈싸움하는 그런거지만
간판에는 정치발달이네 어쩌네 하는 글귀가 있으니
내가 저렇게 들이미는걸 마냥 쌩까기는 머시기했던 겁니다.
실은 좀더 깊은 부분에서는
나도 그 눈싸움에 한자리 끼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굵어져서
그냥 저들처럼 히히덕거리면서 하기는 뭔가 스스로 머시기하니까..
괜히.. 훈계를 늘어놓게 되었던거 아닌가... 싶은 겁니다.
뭐 어느정도.. 나올만큼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뭐 그다지 크게 시원한건 아니지만
밑닦고 일어나기에 별로 크게 꺼림직함 없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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