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개인적인 잡담.
번호:433 글쓴이: 사리
조회:4 날짜:2004/03/01 03:18
.. 말로 지껄이던 글로 쓰갈기던..
이것도.. 나름으로는 ... 마치.. 순간포착?
어떤 표현이거든요.
결국 소스는 같은데.. 그걸 어떤 방식(글 or 말)로 그려내냐 .. 하는 차이..
글로하면..... 시간으로부터.. 자유롭죠.
머리속에.. 언어를 담고있는게 아닌바에야..약간
머리속에서 구체화되는데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말로 하자니까..
한정없이.. 시간이 길어지더란 얘기죠. 듣는 입장에서.
말하면서도 시간에 촉박하고.... (파일 사이즈가 커지니까...ㅋㅋㅋㅋ)
글로 하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간에.. 시간에 구애됨없이...
느긋하게.. 덩어리가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쌀수가 있는데
말로 하자니까.. 시간이 촉박해서
모아진것만 싸고.. 앉아서 모이기를 기다릴수가 없더란.. 얘깁니다.
똥싸는 걸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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