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지뭐.
쟈들 전부 지금 어떤 목적 방향을 향해서 졸라리 뛰어가고 있어.
그런 경향성이 넘 세다못해 오바하니까.
그 경쟁에서 뒤쳐진 아이들을 학대하고 멸시하고 하는 행동으로까지
나오는거지.
그런 폭력은 두려움의 변태적인 표출이라고 할수 있지.
그 성격이.
왕따.. 거기 관련된 모든 넘들이
가해자 쁘라스 피해자 쁘라스 방관적 가해자..
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는거야.
뭔가 쓰발 불안한거야.
그게 두려움이란 거지.
그니까.. 저런 변태스런 짓거리를 통해서라도
잠시 잊어보고 싶거나 했겠지.
의식의 표층에서는 자신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스스로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거겠지.
그런 헛짓거리가 두려움을 더 고착화시키고 확대한다는것 까지는 미처 모르는거지.
여튼 왕따가 이렇다고....
권력도 기본적으로 프랙탈이 왕따하고 같아.
다 평등하면 어느넘도 더 높고 더 낮은 그런게 없어지지.
대충 그냥 수직적인 그리고 보다 수평적인 계층구조를 갖는
두개의 서로다른 사회를 생각해보자고.
수직적인 데서 말이지. 수직적일 꺼리가 있어서 그런 모양이 나오는게 아냐.
이를테면 박정희라고 하면.
그 수직적인 사회의 꼭지점을 우선 박정희로 놓고 얘기하자면.
그넘이 뭐 그리 잘나서
그런 어마어마한 거리감을 사람들로 느끼게 하는게 아냐.
한국대통령이 미국대통령보다 크냐?
당근 작지.
그럼 쓰발 왜 커보였던거야?
그마만큼 일반대중이 평민에 가깝다기 보다 평민 아래의 레벨에 있었다는거지.
그니까 상대적으로 별로 크지도 않은 한국대통령이
그렇게 염병하게 커보였던거지.
일본 사무라이 영화보면 더 골까는 상황이 나오지.
번이라나.
사무라이는 번에 충성을 다하고.. 어쩌구 저쩌구..
번이 얼마나 큰 동네인지는 몰겠는데/
여튼 졸라리 인간들이 작다는거지.
소규모 그룹으로 모여서.. 거기에 엄청난 권위를
자신의 목숨이나 등등의 그런걸 댓가로 내놓고
부여하면서 노는 작태 말야.
깡패들이 모여서 딱 그러잖아.
쓰바랄 졸라 한심한 넘들이지.
기본적으로 그거 골목대장놀이하고 하나도 다른게 없거든.
야이 유치한.. 쓰바랄들아.. 말이지.
뭐 어떤 인물이나 등등의 대상에 충성을 다하면서
그렇게 사는거 말야.
깡패들이 그러잖아.
형님 이러면서..
(노빠들도 비슷하지.)
어째.. 얘기가.. 좀 그러네 닝기리..
흐릿한건 아예 더 흐릿해지고
조금 짙은건 더 또렷하게 짙어진. .. 그런 효과... 같애.
지금 얘기하는거 말이지.
이런 진부한 얘길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지..
뭔가.. 뭔가 나름대로 참신한 .. 그런게 있었던거지.
근데... ㅣㅣㅣ..
권력으로부터의 해방..을 말하는 거지/
실질적으로는 해방이라는 어휘보다 이탈이라는 어휘가 더 맞을듯해.
왜냐면.. 나오고 싶은데 갇혀서 못나오는 그런거라기 보다
안나오고 싶어하는 걸로 보이거든.
자신이 자신을 책임진다는 거지. 온전히.
어떠한 권력적 위치로서도 자신을 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자신으로서...
꼭 권력을 가져야만 권력속에 있는게 아냐.
피지배자의 위치라도 권력의 장이라는 포석에서
어쨌거나..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대개는
자신만의 자신으로 혼자 서기보다는
압제당하고 학대받더라도
피지배자의 위치에 서고 싶어해.
매저키즘이란 용어하고 비슷한 상황이지.
그치만.. 매저키즘이란 용어를 좀 해부할 필요가 있어뵈.
매저키즘이란 어휘에 연관된 감정적인 신호방향..? 어감같은거 말야.
그거하고 연결지어져 있다고 봐야하는거지.
사실 그대로만을 직시하는 가치중립적인 어휘라고
쳐줄수는 없잖아...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
이미 그런 점을 지적하는거에서부터 지적하는 목적 . 의도가 내재된건데.
일반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통용되는 어감으로 해석하면.
원래가 자유인인데 이상한 변태적인 취미를 가진 넘들이란 거야.
매저키스트라는 넘들.
이런 상황적 의미를 담고 있는 어휘거든.
근데 내가 지적하는건 원래가 자유인이라는 보장이 없다.. 그건 그냥 가정이다.
현상적으로 나타난 바를 볼때 전혀 자유인이 아니다.
고로 생긴대로 사는거다.
또는 보다 가치중립적인 시각으로는
자유인은 자유인이되...... 영혼이랄까.. 인격? 이랄까.
이게 다 자유의 속성을 가진 거라고 볼수 있으니까..
여튼 자유인은 자유인이되.....
자유의 범위가 엄청 좁은...
사유라던가 전반적인 자신의 행위까지 그 힘이 미치지 못하는
그런 자유인이다......
사회에서 통용되는 어휘로 말하자면
노예다.
노예스런 자유인이다.. ./
누가?
왕따나 권력하고 관계된 모든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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