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토의 유럽이야기;/.. 이집트편을 보다가.....
중력.. 전기력.. 약한 핵력.. 강한 핵력..
4대 힘이란다.. 자연계를 구성하는.
여하간..
그거 읽다가..
현대과학의 어쩌구류의 책을 .. 보았던 생각이 났다.
오쇼류를 보기전이었다.
당연히 현대과학의 어쩌구류를 읽게 되면 의문이 증폭하게 되는거지.
어디선가 그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여기 저기 찾아보게 되었던거지.
지금은 별로 그런게 남아있지 않다고 해야할 정도로 미약해졌는데.
그 갈애..갈증같은거 말이지.
증폭된 의문이라구도 할수 있구.
그렇게 나름대로 그 의문을 좇다보니까.. 말이지.
점차...... 조준의 방향이 그쪽이 아닌갑다하는 ...... 느낌을 갖게 되었던거지.
그렇게 말할수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말하자면 아직까지 계속 그 의문의 꼬리를 좇아가고 있는 중인거지.
대개 누구나 다 그 나이땐 그걸 좇아가지만
대개 어느정도 선에서 더이상 좇는걸 멈추고..
에이 그냥 이거 할랜다..하구서.. 이게 답이다하는걸 줏어들지..
정체된다는 말이지.
뭐 나름대로들 자기 분수라고 생각하는 거에 맞춰서
멈춰선 거겠지.
이미 멈춘순간에 스스로를 그렇게 규정지어버리는 거지.
"나는 요고밖에 안되는 놈이다"라고....
명상수행을 답이라고 꺼내드는 아저씨들도 마찬가지야.
어디 에오가 명상수행해서 깨달았던가?
이런 경우엔 에오의 전생내력을 끄집어 내면서 자위를 해야
맘이 좀 덜 아프겠지만....
그게 바로 자신을 요고밖에 안되는 놈이라고 스스로 규정짓고 있는 모습인거지.
뭘 답이라고 꺼내들던........
그런건 단지 (자위를 위한) 딸감일 뿐이란 거지.
그래놓고 스스로는 답을 찾았다고 안도하는거지. 맘놓는거지..
도색잡지 하나 구해다놓고 장가갔다고 하는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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