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적 발달에 대한 수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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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긴 하다.
..
문제는
이것이 이렇게 방법론화되어서 대중에 알려졌을때
그 곡해되는 것을 어찌하냐하는 거지.
.....
그래서 동양에서는
비록 각자가 있었지만
이런 류의 얘기는 하지 않았지.
그 병폐가 뻔히 보일테니까.
근데 서양에서는 나왔군.
나왔는데
그 결과가 어찌될런지는
두고 봐야할테지.
그것이 나온만큼 또 그 병폐가 우려되는 바가 적다고도 할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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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말법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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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사실은 유포시키지 않으면서
법을 펴는게
더 고단수의 .. 그런거지.
사실만을 유포시키고 나열할 뿐이라면
그런 사람에게서 배울건 전혀 없어.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감 잡는다면
되도록이면
이것은 이러하다느니하는 설명은 삼가하게 될테지..
물론 그렇다고 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난 그것이 그러하다는것을
알뿐.
.
왜냐면 이미 스스로 알고있기에 그러하지/
이미 스스로 알고있는데
그 알고있는 바가
반딧불마냥 미약한데
거기에 헤드라이트를 켜버리면
이미 스스로 알고있는 바는 완전히 놓쳐버려.
하지만 그렇다고 사실의 나열이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냐
이미 완전히 자신에 대해서는
장님인 사람이라면
외부의 빛이라도 의지해야할테지.
그러니 무조건 짤라 말할수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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